장종민 임실군의원 "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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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이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임실군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경로당이나 아파트, 종교·집회시설 등 노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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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이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임실군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경로당이나 아파트, 종교·집회시설 등 노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고가의 장비인만큼 행정의 재정적 지원 없이는 설치가 쉽지 않다"면서 "응급 의료 체계확보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는 지역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꼭 필요한 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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