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성 주무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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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정책과 박노성(46·시설 6급) 주무관이 건축시공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시공시술사'를 취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건축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자격으로 건축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공학적 지식과 전문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력에게 부여된다.
박 주무관은 공공건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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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정책과 박노성(46·시설 6급) 주무관이 건축시공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시공시술사'를 취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건축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자격으로 건축설계부터 시공·관리까지 공학적 지식과 전문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력에게 부여된다.
박 주무관은 공공건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도청을 비롯, 15개 시·군청 공무원 중 이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은 박 주무관이 최초다.
그는 대학졸업 후 지역 건설업체에서 7년간 건축시공 실무경력을 쌓은 뒤 2008년 아산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2019년부터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공공건축심의, 건축공사 감독 업무 등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충남미술관 건립사업 개관준비특별팀(TF)에서 근무 중이다.
박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의 격려와 가족의 배려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도가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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