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교통축 '제2대티터널', 예타 대상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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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부산 동서간 주요 교통축인 '제2대티터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국도2호선 낙동대로 상 대티터널의 교통량 분산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대티터널의 우회도로이다.
사하구 괴정동에서 서구 동대신동까지 약 2.7km 구간으로 사업비 약 2,37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대티터널이 개설되면 낙동대로, 대영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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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부산 동서간 주요 교통축인 '제2대티터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국도2호선 낙동대로 상 대티터널의 교통량 분산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대티터널의 우회도로이다.
사하구 괴정동에서 서구 동대신동까지 약 2.7km 구간으로 사업비 약 2,37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대티터널이 개설되면 낙동대로, 대영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진다.
또, 괴정사거리에서 충무동 교차로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20분에서 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된다.
앞으로 서부산의료원, 공동어시장현대화,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에 대규모개발사업이 잇따르는 만큼, 교통량 증가도 수용돼 도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상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타당성조사는 약 9개월 정도 걸린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하면 설계를 거쳐 2025년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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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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