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31일 지역주민과 함께 '할로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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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31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26일 광주대에 따르면 31일 광주대 분수대와 탐진관 일대 조성된 빛축제 테마공원에서 4개 단과대학 연합축제가 '할로윈 파티'로 마련된다.
특히 기존 빛축제 테마공원에 설치된 빛터널 등 각종 조명시설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색채를 띄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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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31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26일 광주대에 따르면 31일 광주대 분수대와 탐진관 일대 조성된 빛축제 테마공원에서 4개 단과대학 연합축제가 '할로윈 파티'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유령과 박쥐, 호박 캐릭터들로 꾸며지고 탐진관 앞에서는 학과별로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특히 기존 빛축제 테마공원에 설치된 빛터널 등 각종 조명시설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색채를 띄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구현할 계획이다.
중앙무대 행사는 낮 12시 거리노래방부터 시작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90점이 넘기면 상품이 지급된다.
오후 4시부터는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오후 6시 30분부터는 할로윈 코스튬을 자랑하는 할로윈 콘테스트가 열린다.
오후 8시부터는 '할로윈 밤의 꿈'을 주제로 무서운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을 접수해 읽어주는 '보이는 라디오'행사가 열린다. 당첨자에게는 학교 앞 상권 쿠폰이 지급된다.
할로윈 파티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설치된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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