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무인민원발급기’ 5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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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암동 주민센터와 신도안면사무소 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시청 민원실, 계룡대 제1정문(무궁화회관),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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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암동 주민센터와 신도안면사무소 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이 중 시청 민원실, 계룡대 제1정문(무궁화회관),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2개소까지 총 5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발급기 4대를 장애인 편의사항을 필수 규격으로 탑재한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했다.
또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일부 민원서류는 민원실 창구 방문 시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시간제약 없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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