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모아봉사단·전주KCC농구단, '사랑의 3점슛'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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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농구단이 '사랑의 3점슛'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춘제 신협 전북협의회장, 강완규 두손모아봉사단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전북신협 직원 그리고 전주KCC이지스 농구단이 참석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1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쌀 4만㎏을 적립,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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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농구단이 '사랑의 3점슛'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춘제 신협 전북협의회장, 강완규 두손모아봉사단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전북신협 직원 그리고 전주KCC이지스 농구단이 참석했다.
'사랑의 3점슛'은 2011년부터 이어온 전북신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신협 어부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KCC농구단이 한시즌 동안 경기에서 성공시키는 3점슛 한 개당 쌀 10㎏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1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쌀 4만㎏을 적립,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전북신협 200여 명의 임직원과 KCC이지스 농구단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선덕보육원을 찾아 지난 시즌에 적립된 쌀 4320㎏을 전달하고 보육원 시설 정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강연수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항상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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