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오티즘 레이스' 동참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10.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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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26일 '사랑, 하나, 오티즘(Autism) 레이스'에 참여했다.

충북대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레이스에 참여했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위해 발달장애인행동발달증진센터 전 직원이 레이스에 동참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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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가 26일 '사랑, 하나, 오티즘(Autism) 레이스'에 참여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마련한 이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 이상을 걷거나 뛴 뒤 SNS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다.

대회 참가비는 오티즘(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사업비로 사용된다.

충북대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레이스에 참여했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위해 발달장애인행동발달증진센터 전 직원이 레이스에 동참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자폐성 장애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개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됐다.

센터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행동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발달장애인 각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인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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