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형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세종시에 민주당 제2당사 설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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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은 26일 당 대표실을 찾아 세종시에 제2당사 설치를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이 지난해 9월 28일 가결됐고, 현재 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세종 제2당사는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려는 당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당의 의지와 상징성은 물론 수도권에 편중된 중앙정치를 탈피, 지방정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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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김관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은 26일 당 대표실을 찾아 세종시에 제2당사 설치를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이 지난해 9월 28일 가결됐고, 현재 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세종 제2당사는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려는 당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당의 의지와 상징성은 물론 수도권에 편중된 중앙정치를 탈피, 지방정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에 제2당사가 설치될 수 있도록 당 안팎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권리당원 경선에서 3명의 후보를 누르고 위원장에 당선됐다.
8대 대전 유성구의원과 유성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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