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연이어 결렬…김해 시내버스 28일부터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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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의 여러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28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김해시내를 운행하는 버스업체 4개사 중 3개사의 노조가 각 사측과의 임금협상을 해왔으나 연이어 결렬됐다.
파업이 실행되면 196대의 시내버스 중 140대가 운행 차질로 인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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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지역의 여러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28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김해시내를 운행하는 버스업체 4개사 중 3개사의 노조가 각 사측과의 임금협상을 해왔으나 연이어 결렬됐다.
이들 3개 회사 노조는 전날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찬성률이 압도적으로 나오면서 오는 28일 새벽 첫차부터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파업이 실행되면 196대의 시내버스 중 140대가 운행 차질로 인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이에 시내버스 노사에 파업 중지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내고, 전세버스 임차와 경전철 운행시간 연장 등의 대책을 세우며 파업에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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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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