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용 MLCC·카메라모듈, 미래 핵심 사업…역량 집중”-삼성전기 컨콜

이다원 2022. 10.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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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전장을 미래의 핵심 사업으로 인식하고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전장용 MLCC 시장에 개발 리소스를 집중해 고신뢰성용 특화 재료와 공법을 단계별로 확보하는 한편 고객 수요 성장에 맞추어 공급 능력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삼성전기는 차별화 제품 공급 거래선 다변화 등을 통해 전장용 카메라 모듈 사업의 지속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따라서 카메라모듈 매출 중 전장용 비중 또한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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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매출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EV(전기차) 업체로 판매 경로가 확대되면서 올해도 시장 성장률보다 몇 배 높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전장용 매출 비중도 금년에 두 자릿수에 진입한 후 분기가 거듭될수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고부가 제품 확대 및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장용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시황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장 시장의 전기차 자율주행과 같은 혁신 트렌드는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전장을 미래의 핵심 사업으로 인식하고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전장용 MLCC 시장에 개발 리소스를 집중해 고신뢰성용 특화 재료와 공법을 단계별로 확보하는 한편 고객 수요 성장에 맞추어 공급 능력을 확대하여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전장용 카메라 모듈의 매출 비중 및 수익성 전망에 대해서는 향후 ADS 및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로 전장용 카메라 물류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차별화 제품 공급 거래선 다변화 등을 통해 전장용 카메라 모듈 사업의 지속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따라서 카메라모듈 매출 중 전장용 비중 또한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된다.”-삼성전기(00915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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