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원 "남부권지원혁신센터 보은군에 세워야"

안성수 2022. 10.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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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충북도의원이 남부3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지원혁신센터 보은군 설립을 재차 주장했다.

이어 "남부3군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분산배치가 필요하다"며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보은군 설립은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매년 충북도에서 2억원, 보은·옥천·영동군에서 각각 1억원씩 총 5억원을 출연해 2027년까지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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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균형발전 위해 지역별 기관 분산 배치 필요"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박경숙 충북도의원이 26일 보은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부권지원혁신센터 보은군 설립을 재차 주장했다. 2022.10.26. hugah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박경숙 충북도의원이 남부3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지원혁신센터 보은군 설립을 재차 주장했다.

박 의원은 26일 보은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옥천과 영동엔 각각 6개, 2개의 기관이 있고 농업기술원 분원도 들어설 예정이지만 보은에는 대추호도연구소 1개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부3군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분산배치가 필요하다"며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보은군 설립은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매년 충북도에서 2억원, 보은·옥천·영동군에서 각각 1억원씩 총 5억원을 출연해 2027년까지 설립한다.

이 센터는 지역 산업 기술혁신 지원, 국책사업·공모 사업 대응, 중소기업 성장지원, 산학연계사업 등을 맡는다.

사업에는 충북 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연구원, 유원대·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은 27일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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