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식품가공업 '지리산처럼', 농진청 마케팅 '최우수' 수상

남원 식품가공업체 '지리산처럼'의 생산 제품.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의 식품가공업체 ‘지리산처럼’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리산처럼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지자체 추천을 받아 참가한 8개 경영체 중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리산처럼은 농촌진흥청 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게 됐고 시상식은 오는 11월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팜을 통해 참들깨 연구개발에 대한 토대를 만들고 싶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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