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스 투자수익률 1.74%…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대구의 오피스와 상가 투자수익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오피스,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이 각각 1.74%, 1.34%, 1.28%, 1.44%로 전국 평균(1.67·1.32·1.28·1.39%)보다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대구의 오피스와 상가 투자수익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오피스,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이 각각 1.74%, 1.34%, 1.28%, 1.44%로 전국 평균(1.67·1.32·1.28·1.39%)보다 높다. 다만, 전 분기 대비 상승폭은 0.15%p, 0.4%p. 0.24%p, 0.35%p 축소됐다.
대구의 오피스 투자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동성로 중심과 동대구 상권의 후적지 개발,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
공실률은 오피스(19.1→15.9%), 중대형상가(15.2→14.0%), 소규모 상가(9.3→7.8%) 모두 전 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오피스와 집합상가는 하락했지만,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는 상승했다.
오피스 임대료는 3.3㎡당 2만4090원, 집합상가 7만5570원으로 각각 0.13%, 0.07% 떨어졌고, 중대형 상가는 7만1940원, 소규모 상가는 6만8640원으로 각각 0.10%, 0.23% 올랐다.
경북의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1.14%, 중대형상가 1.00%, 소규모 상가 1.03%, 집합상가 1.18%로 전국 평균(16.7·1.32·1.20·1.39%)을 밑돌았다.
공실률은 오피스 23.4%, 중대형상가 19.1%, 소규모 상가 6.7%로 전 분기 대비 각각 2.9%p, 0.4%p, 0.3%p 상승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