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3건 59억 확보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3개사업 특별교부세 59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34억원이 확보된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서군산 지역을 아우르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군산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체육 편의시설을 설치해 근로자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 확충 기여할 터"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군산산단 복합문화센터, 명도항 경사식 선착장 조성 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3개사업 특별교부세 59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34억원이 확보된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서군산 지역을 아우르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동군산 지역에 치우쳐 있던 체육 인프라 시설을 서군산 지역으로도 확장함으로써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3급 공인 수영장, 다목척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또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도 15억원이 배정됐다.
이 사업은 군산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체육 편의시설을 설치해 근로자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비 부족분이 보강돼 공사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명도항 경사식 선착장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편성됐다. 이를 통해 낙후한 어항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과 어촌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군산 카페리호 운항 노선 중 명도에만 유일하게 차도선 선착장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관광객 유입을 저하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신 의원은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특교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