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식]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대상 수상 등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수상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재)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국토교통부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2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공모에서 지역특화 부문 ‘도시혁신 대상’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시흥시는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한 점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소래초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2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400여 기관·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평생학습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

◇ ‘제14회 시흥시 평생학습 축제’ 개최 등

경기 시흥시는 오는 29~30일 ABC 행복 학습타운에서 시민이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평생학습 한마당 ‘제14회 시흥시 평생학습 축제’를 연다고 26일 전했다.

‘담뿍, 소중한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시민들의 일상 속 배움을 되찾고, 지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한다.

46개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실버합창단 등 27개 팀이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성인 문해 한마당, 플리마켓 운영, 공감 회복콘서트, 렉처 콘서트 하모베 등 특별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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