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퓨전국악음악회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 29일 개최

김명규 기자 2022. 10. 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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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인제대학교는 퓨전국악음악회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이 29일 오후 5시 경남 김해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인제대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퓨전국악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면 공연과 함께 유튜브 인제대박물관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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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음악회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 행사 포스터, (인제대 제공)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인제대학교는 퓨전국악음악회 '귀로 듣는 가야, 가야의 꿈'이 29일 오후 5시 경남 김해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인제대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퓨전국악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면 공연과 함께 유튜브 인제대박물관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공연 시작 전에 행사장을 방문하면 가야유물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인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나들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인제대가 지역의 장애인·복지 기관에 점자를 함께 인쇄한 음악회 안내서를 사전에 발송해 음악회를 원활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는 김해지역의 주요 가야시대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6회째 이어지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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