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최우선 고려사항은 "접근편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선정 시 도민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접근편리성'으로 파악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7일 만 18세 이상 도민 2231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선정 관련 우선 고려사항 등 3개 항목에 대한 여론조사(표본오차 ±2.1P, 95% 신뢰수준) 결과 '접근 편리성'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선정 시 도민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접근편리성’으로 파악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7일 만 18세 이상 도민 2231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선정 관련 우선 고려사항 등 3개 항목에 대한 여론조사(표본오차 ±2.1P, 95% 신뢰수준) 결과 ‘접근 편리성’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비용 경제성 17%, 장래 확장성 14.2%, 주변입지환경 13.3%, 개발 용이성 7.1% 등의 순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도청사 신축 방향성과 관련한 질문에는 민원 편의시설이 충분한 청사(29.3%), 업무 효율성이 높은 청사(23.7%), 다목적 이용시설을 갖춘 청사(16.9%), 공원조성 등 친환경청사(11.7%), 지역 랜드마크적 청사(10.1%) 등으로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청사 신축 시 주변 행정기관 조성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도민의 70%가 ‘모여있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응답했다. ‘모여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19.4%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제3차 부지선정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며, 이를 참고해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