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올해도 '사회형평적 채용'…장애인·고졸자 등 9명 선발

정현수 기자 2022. 10.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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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형평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사회형평적 채용은 올해 △장애인 4명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2명 △고졸자 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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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형평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사회형평적 채용은 올해 △장애인 4명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2명 △고졸자 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장애인 104명,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59명, 고졸자 113명이 지원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7월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과 마찬가지로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적용했다.

장애인과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의 경우 현재 서류전형이 완료돼 총 30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뽑았다. 이후 최종 면접을 거쳐 11월11일 임용될 예정이다. 고졸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해 12월 1일에 최종 합격자를 임용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조직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장애인, 국가보훈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등에 대한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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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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