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조직 개편…문화경제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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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 민선8기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26일 의회를 통과했다.
문화·경제 분야 육성을 위한 문화경제국을 신설해 기존 '3국 2실 19과' 체제에서 '4국 3실 21과'로 정비됐다.
조직개편은 11월 1일자로 시행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조직개편의 최종 수혜자가 중구 구민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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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국 2실 19과→4국 3실 21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의 민선8기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26일 의회를 통과했다.
문화·경제 분야 육성을 위한 문화경제국을 신설해 기존 '3국 2실 19과' 체제에서 '4국 3실 21과'로 정비됐다. 총 정원은 851명에서 11명 늘어난 862명이다.
행정의 능률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원관리과와 공동주택과가 신설됐고, 구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부서 명칭도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 총무국을 자치행정국으로, 복지경제국은 복지환경국, 기획공보실은 기획조정실, 민원봉사과는 민원여권과, 경제기업과는 일자리경제과 등으로 이름을 바꿨다. 조직개편은 11월 1일자로 시행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조직개편의 최종 수혜자가 중구 구민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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