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가 달라졌어요"…국화 등 꽃내음 물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스코가 야외 광장에 조성한 자연친화적 공간인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26일 엑스코에 따르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곳에는 만개한 국화 꽃길이 새롭게 조성돼 짙어진 꽃내음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엑스코가 야외 광장에 조성한 자연친화적 공간인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26일 엑스코에 따르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곳에는 만개한 국화 꽃길이 새롭게 조성돼 짙어진 꽃내음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분홍빛 메밀꽃·구절초 등 다채로운 식물과 무지개 포토존이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업그레이드 됐다.
엑스코 서관 5층의 하늘정원에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포토존인 흔들그네 의자를 새롭게 조성했다.
하늘정원은 한국전통의 궁궐정원 콘셉트로 주로 VIP들이 환담을 나누는 공간으로 사용돼 왔지만, 엑스코를 찾는 일반 시민들도 흔들그네 의자에 앉아 언제든 휴식을 취하고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11월 말 엑스코는 서관 광장에 30여그루의 야자수를, 동관 인도에는 형형색색의 화분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코 일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북구 주민들이 한밤에도 산책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엑스코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찾아가는 공연도 개최된다. 찾아가는 공연은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개최되는 11월 3일, ICT융합엑스포·인공지능국제산업전이 개최되는 11월 11일에 마련돼 엑스코 주요 전시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엑스코 서관 원형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가을 국화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가득한 엑스코로 단장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연중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