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이케아 사태 내달 중 해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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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이 이케아 사태와 관련해 "내달 중으로 문제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6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케아 계룡점이 무산되면서 계룡시민과 입주예정자들의 실망과 상실감이 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케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다른 업체의 문의도 쇄도하지만 당초 목적대로 내달 말까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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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이케아 사태와 관련해 “내달 중으로 문제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6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케아 계룡점이 무산되면서 계룡시민과 입주예정자들의 실망과 상실감이 클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케아 사태의 문제해결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진 이케아와 더오름의 시설물에 대한 보행자 통로와 주차장 공용사용 문제가 어느 정도 합의에 도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더오름이 이케아 부지 1만 5000평을 승계받아 개발하려고 LH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케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다른 업체의 문의도 쇄도하지만 당초 목적대로 내달 말까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계룡시는 지난 3월 이케아 측이 낸 건축허가 신청을 보완한 데 이어 최근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LH도 이케아 측이 토지전매 동의를 해주지 않아 이케아 측이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토지리턴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이케아 측으로부터 전매 신청이 들어오면 계약서에 적시한 가격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계약서에는 3.3㎡(1평)당 120만 원에 분양한 것으로 돼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주요 성과 및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군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 등 7개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하고 밀리터리 파크, 밀리터리 스트리트 등을 조성해 계룡시를 군 문화 메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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