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체 경기 전망 부정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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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 제조업체들이 앞으로의 경기전망을 좋지 않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달에 비해 1p가, 11월 업황전망BSI는 74로 전달보다 9p가 하락했다.
한편 이달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BSI는 68로 전달보다 4p가, 11월 업황전망BSI는 70으로 전달보다 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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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 제조업체들이 앞으로의 경기전망을 좋지 않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달에 비해 1p가, 11월 업황전망BSI는 74로 전달보다 9p가 하락했다.
업황 관련 BSI가 기준치 100보다 크게 낮고 실적보다 전망이 더 크게 하락한 것이 특징으로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더 큰 것으로 나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계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등으로 기업들이 경기둔화를 전망하는 시각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전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 상승이 28.2%로 가장 높았고 인력난·인건비 상승은 22.1%, 내수부진 11.2%, 환율 요인 6.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달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BSI는 68로 전달보다 4p가, 11월 업황전망BSI는 70으로 전달보다 1p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20.7%로 가장 높았고 원자재가격 상승 17.9% 내수부진 14.3%, 불확실한 경제상황 13.7%, 자금부족은 9.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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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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