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브랜드 개편, ‘아이스크림 홈런 2.0’ 론칭

‘습관나무’ 등 자기주도 공부 콘텐츠, 서비스, 디자인 등 리뉴얼
학습기 ‘데스크테리어’ 트렌드 반영한 3종의 프리미엄 라인 확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의 브랜드 개편을 진행해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11월1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며 자기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홈런 2.0을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습환경, 동기와 보상, AI기술, 교과/비교과, 자녀 학습 격려/지원 등 5가지 부문에서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학습기를 디자인에 따라 총 3가지 라인으로 확대했다. 홈런북, 홈런북 프리미엄, 한정판인 홈런북 프리미엄 TinyTAN 에디션이다. 자신의 책상을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동기와 보상 측면에서는 ‘습관나무’와 ‘내 나무 숲‘ 프로그램을 추가해 오늘의 학습과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직관적으로 본인의 학습 성과의 결과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수업과 연계된 교과연계 콘텐츠는 물론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AI학습분석도 반영했다. 대표적인 AI 기술은 지식추적기술(DKT)을 기반으로 한 역량측정모델로 학습자별 개념 및 이해도를 세심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맞춤 문항 및 학습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수준 높은 개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한다. AI 기술이 적용된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수학의 세포들‘이 있다.

이밖에 학부모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 ‘홈런좋은부모’ 앱을 개편했고 ‘홈런 NFT’ 서비스도 신설됐다. 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리뉴얼된 ’아이스크림 홈런 2.0‘은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의 자발적 공부 습관을 길러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평생 진정한 공부를 잘 해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