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2:1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0.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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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의 경우 전체 339명 모집에 2437명이 지원해 평균 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 2020학년도부터 공·사립 동시지원제도가 시행돼 사립 교사 임용 1차 시험이 교육청에 위탁 실시되는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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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의 경우 전체 339명 모집에 2437명이 지원해 평균 7.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15개 학교법인에서 64명을 모집하는 사립은 1276명이 지원해 19.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지난 2020학년도부터 공·사립 동시지원제도가 시행돼 사립 교사 임용 1차 시험이 교육청에 위탁 실시되는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6일 치러지며, 공립은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은 선발 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공립 2차 시험은 실기·실험(예체능과 과학교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로 이뤄지고, 사립은 2차 시험부터 법인별 자체 전형이 진행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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