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연구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4·3 연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의회, 제주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
제주대는 내년 2학기부터 4·3 석·박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도와 도의회, JDC는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도의회-제주대-JDC, 26일 협약
내년 2학기부터 대학원 과정 운영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4·3 연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의회, 제주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4·3 연구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
4개 기관은 이에 따라 4·3 연수분야 전문인력 양성 석·박사 과정 운영, 연구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지원,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제주대는 내년 2학기부터 4·3 석·박사 양성을 위한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도와 도의회, JDC는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고 앞으로 해지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양영철 JDC 이사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유족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