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 또 역대 최저…1~8월 인구 약 8만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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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출생아 수는 2만 1천758명으로 1년 전보다 524명, 2.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국내 출생아는 2016년 4월부터 77개월 연속으로 동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이달에도 8월 기준 최저치를 새로 썼습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출생률은 5.0명으로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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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반면에 사망자는 증가하면서 올해 들어 8월까지 인구는 8만 명 가까이 자연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출생아 수는 2만 1천758명으로 1년 전보다 524명, 2.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국내 출생아는 2016년 4월부터 77개월 연속으로 동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이달에도 8월 기준 최저치를 새로 썼습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출생률은 5.0명으로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도별 조 출생률은 4.2명인 경남이 제일 낮았고 7.3명인 세종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8월 사망자 수는 3만 1명으로 1년 전보다 15.8%, 4천803명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측은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사망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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