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약 일주일 만에 또 우크라 내 자국민 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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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6일 만에 또다시 우크라이나 내 남아있는 자국민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주우크라이나 인도 대사관은 "모든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인도 국민은 가능한 수단을 통해 즉시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인도 대사관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권고한다"라며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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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인도가 6일 만에 또다시 우크라이나 내 남아있는 자국민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주우크라이나 인도 대사관은 "모든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인도 국민은 가능한 수단을 통해 즉시 우크라이나를 떠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인도 대사관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빠르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권고한다"라며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대피 권고는 6일 만에 발표됐다. 인도 정부가 현재 우크라이나 내 상황이 긴박하다고 판단하고 있어 또다시 대피 권고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남부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군과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더티밤'(dirty bomb)을 두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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