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문성철 교수, '우수신진연구·최초혁신실험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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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문성철 교수(산업공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 분야 '우수 신진 연구' 및 '최초 혁신실험실'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우수 신진 연구 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이공 분야의 전임교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이 매우 뛰어난 연구과제를 선정해 2~5년 동안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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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문성철 교수(산업공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 분야 '우수 신진 연구' 및 '최초 혁신실험실'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우수 신진 연구 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이공 분야의 전임교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이 매우 뛰어난 연구과제를 선정해 2~5년 동안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최초 혁신실험실 지원사업은 우수 신진 연구에 선정된 연구자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일부 연구자에게 연구실험실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비를 최대 1억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문 교수는 'XR 미래 인터페이스를 위한 크로스 생체신호 센싱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약 3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그는 해당 연구과제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XR 상호작용 평가 연구 등을 추가로 수주해 머신러닝 기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및 헬스케어 연구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동공 신호만으로 뇌파를 추정하는 연구주제를 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SCIE, IF: 6.167)에 교신저자로 게재하는 등 관련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관련 연구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휴먼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을 운영하고 자유로운 연구실 분위기에서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적극적인 성과 창출을 끌어내고 있다.
이 밖에 최첨단 ICT 연구 수행 및 발표를 위해 필요한 영어교육 및 기타 코딩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연구과제 참여 시 학생들에게 최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학·석사 연계 과정도 개설한 가운데 등록금 전액과 인건비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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