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 예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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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을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대구·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수요 대응과 영·호남 간 도로 연결성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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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을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대구·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수요 대응과 영·호남 간 도로 연결성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사업내용은 경북 성주군 성주읍~칠곡군 지천면 간 18.8㎞ 4차로 신설로 총사업비는 954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예타 신청 기준)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주변 도로의 교통 지·정체 개선으로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성주군과 대구를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과정에서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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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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