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 예타 대상 선정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2. 10. 26.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을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대구·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수요 대응과 영·호남 간 도로 연결성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주군 제공


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을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대구·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수요 대응과 영·호남 간 도로 연결성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년~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사업내용은 경북 성주군 성주읍~칠곡군 지천면 간 18.8㎞ 4차로 신설로 총사업비는 954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예타 신청 기준)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주변 도로의 교통 지·정체 개선으로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성주군과 대구를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과정에서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