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 대산산업단지 주변 안전·환경·교통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대산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대산산업단지 주변 안전, 환경, 교통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대산산업단지 주변 안전, 환경, 교통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 도비 3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포함 총 43억원 규모로 8가지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대산산단 주변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확인 △산단 안전 드론 운영 △위험물질 모니터링 등 안전·환경 분야 서비스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적의 교통신호 체계, 보행자의 안전, 쾌적한 버스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교통관리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설계 및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1월 사업에 착수해 정보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서비스는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산지역 안전, 환경, 교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확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의 사건사고 대응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신 정보통신과장은 “정기적인 데이터 수집·분석·보완으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서비스 사용자인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건물 안에서 나란히 '노상방뇨'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 [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