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광주 한옥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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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참여해 전문가들과 영상 예술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 축제가 열린다.
시민자유대학은 '시민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2017년 시민작품전시회를 연 뒤 △2018년미술제 '따로 또 함께'(전남대 용지관) △2019년 엄정애 작가 초청 큰 인형 만들기 및 전시 △2020년 미디어아트 창작워크숍 및 '빛의 도시 쇼우 빛고을! 빛짜임!' 공연 △2021년 '생각의 무늬'(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 전시 등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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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참여해 전문가들과 영상 예술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 축제가 열린다.
광주의 시민자유대학(학장 류재한)은 27일부터 12월1일까지 ‘나람미술캠프:미디어아트로 기억하다’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대 비케이(bk)21 디자인 인재양성사업단,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가 협력해 여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미디어아티스트 김명우·문창환 작가와 함께 프로젝션 맵핑(대상물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예술작품을 창작한다. 나람미술캠프엔 전문적인 예술 지식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창작워크숍 특성상 5명 이내의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시민자유대학 거점 공간인 장덕동 근대 한옥 내외부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 성과를 공유한다. 시민자유대학 쪽은 “교육기관과 시민단체가 협력해 기획·운영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가 지향하는 시민참여, 시민협치, 시민향유의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방향의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자유대학은 ‘시민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2017년 시민작품전시회를 연 뒤 △2018년미술제 ‘따로 또 함께’(전남대 용지관) △2019년 엄정애 작가 초청 큰 인형 만들기 및 전시 △2020년 미디어아트 창작워크숍 및 ‘빛의 도시 쇼우 빛고을! 빛짜임!’ 공연 △2021년 ‘생각의 무늬’(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 전시 등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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