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2 달서 '맛' 페스티벌 개최

이창재 2022. 10.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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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9일 먹거리 골목 2개소에서 2022 달서'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두류 젊음의 거리는 달서구 두류동 광장코아 맞은 편 골목안쪽에 형성된 먹거리 천국으로 약 150개의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형성돼 늘 젊은이들이 북적거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 달서 맛 페스티벌 을 통해 지역주민과 먹거리 골목 상인이 함께 달서의 맛과 파티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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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9일 먹거리 골목 2개소에서 2022 달서‘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두류 젊음의 거리와 상화로 먹거리촌 두곳에서 펼쳐지며, 두류 젊음의 거리는 오후 5시~11시, 상화로 먹거리촌은 오후1시~7시로 시간차를 두고 진행된다.

달서구 상화로 맛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달서구청]

두류 젊음의 거리는 달서구 두류동 광장코아 맞은 편 골목안쪽에 형성된 먹거리 천국으로 약 150개의 다양한 맛집과 술집이 형성돼 늘 젊은이들이 북적거린다.

주 이용객이 젊은 MZ세대인 점을 고려해 댄스&밴드 버스킹, EDM파티, 달서 맛DJ 라디오 타임, 맥주빨리마시기대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상화로 먹거리촌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롯한마당, 달서 가요제 등 가족단위 중심의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달서 대표 먹거리 음식 전시관, 옛 먹거리 체험, 할로윈 분장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페스티벌 당일 행사장 내 음식점 이용 영수증이 있으면 물품교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 달서 맛 페스티벌 을 통해 지역주민과 먹거리 골목 상인이 함께 달서의 맛과 파티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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