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문화체험"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국제교육원은 지난 25일 한국어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30여명과 함께 추계 '지역사회 문화체험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위덕대는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행사를 매년 2~3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위덕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문화체험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위덕대학교]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경상남도 양산시의 황산공원을 찾아 국화축제에 참여했다.

또 학생들은 한국의 3대 사찰 중 불보사찰인 통도사를 방문해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박기현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에는 현재 베트남, 인도, 중국, 키르키스스탄, 태국 등 외국인 유학생 140여명이 다니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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