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생물안전관리 기여…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윤난슬 2022. 10.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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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 및 국민 안전 확보에 공헌해 온 기관의 공적을 알리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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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생물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 및 국민 안전 확보에 공헌해 온 기관의 공적을 알리고,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운영을 통해 전북대는 메르스와 코로나19,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등 고위험 병원체 및 제3위험군 병원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ABL3)을 대내외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공동 연구 및 민간사업 활성화를 모색했고, 이를 통해 국가 재난질병 방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위험 병원체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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