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3분기 사망사고…국토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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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3분기에 사망사고 100대 건설사에 포함돼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점검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6일 '22년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모두 61명으로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8명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12월까지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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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3분기에 사망사고 100대 건설사에 포함돼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점검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6일 '22년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모두 61명으로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8명이다. (지난해 3분기 대비 50% 증가).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14개 사, 관련 하도급사는 15개 사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의 경우 지난 7월 16일 부산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같은 기간 민간 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39명으로 경북 포항과 김천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건설사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12월까지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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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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