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허위학력 이어 허위이력으로 경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위로 학력을 기재해 재판에 넘겨진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이번엔 허위 이력을 공표한 혐의로 다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며 "조만간 최 시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위로 학력을 기재해 재판에 넘겨진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이번엔 허위 이력을 공표한 혐의로 다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제8회 지방선거 기간 TV토론회에서 "중앙당 정치 활동을 20여 년 해왔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토론회에서 맞붙은 강동원 후보는 최 시장에게 "중앙당 20년 근무했다고 했으나 본 적이 없다"고 물었다.
이에 최 시장은 "근무가 아니고 활동했다. '중앙당 정치활동을 20여 년 해왔다'고 말했다. '근무를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대답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며 "조만간 최 시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괴짜 인증? '화장실 세면대' 들고 트위터 방문했다
- '어린애가 돈다발 입금?' 시민 눈썰미…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 100명에 희망 나눈 채…'뇌사 상태' 20대 세상 떠났다
- "사제와 수녀들까지 봐"…교황, 온라인 포르노물 경고
- 박지원 "국정원, 교묘한 말장난…삭제 지시 결코 없었다"
- "고춧가루 풀다가"…SPC 사고 판박이 배합기 '끼임 사망' 올해 4건 이상
- 김정은, 미국선거 노리고 7차 핵실험 버튼 누르나
- 러-나토, 핵훈련 맞대결…'더티 밤' 사용 가능성 거론
- 제주 자치경찰, '최면 판매' 노인 상대 '떳다방' 적발
- 이주호, 딸에 '고액 장학금' 준 미래에셋에 교육기부 장관상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