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독도의 날 맞아 독도 가치 알리기 캠페인

박우경 2022. 10. 2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관장 김미혜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으며, 유학생들과 세계 문화를 공유함으로 지구촌 한 일원으로 넓은 세계를 꿈꾸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 25일 아산캠페스 교육문화관에서 진행
독도 인근 미역, 오징어 등 활용해 식사 제공

호서대학교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학교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관 주관으로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계 다문화 체험행사인 ‘나래제(Narae festival)’도 함께 이어졌다.

생활관은 ‘독도 사랑’ 부스를 설치해 독도의 가치, 역사, 의미를 알렸다. 또 독도 인근 미역, 오징어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영양특공대(NC)와 함께 독도 캐릭터와 모형 등을 형상화한 독도 쿠키, 독도 케이크, 독도 음료 등 독도 사랑 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독도 사랑 음식은 생활관생 3000여 명에게 후식으로 제공됐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독도사랑 운동 본부에 독도홍보관 건립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아울러 생활관 학생 자치회(사생단)는 생활관생 축제인 나래제를 진행했다. 할로윈 코스튬, 몽골·중앙아시아 문화체험, 중국 소수민족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생활관장 김미혜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으며, 유학생들과 세계 문화를 공유함으로 지구촌 한 일원으로 넓은 세계를 꿈꾸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