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강남초에 4.8kW급 태양광 쉼터 조성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2. 10.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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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는 26일 오전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활 속 행동기부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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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P에너지1004' 19번째 프로젝트
임직원·시민 걸음 기부로 쉼터 제공해
한국동서발전는 26일 오전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주)는 26일 오전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활 속 행동기부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기부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 걸음인 1.2억 걸음을 달성, 강남초에 4.8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19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차광 효과가 우수한 파고라 형태의 태양광이 설치됐다.

특히 강남초 교육비전인 '꿈과 끼를 꽃피우는 자신만만 행복'을 새겨 의미 있는 어린이 쉼터가 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울산양육원, 동해시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9곳에 4억4천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91.7kW)를 지원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강남초 학생들에게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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