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성 붕괴사고’ 7명 추가 입건...내일 합동 현장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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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관계자 등 7명을 추가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팀장 노규호 수사부장)은 전날 원청업체인 SGC이테크건설과 하도급 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 현장 관계자 및 감리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및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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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관계자 등 7명을 추가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팀장 노규호 수사부장)은 전날 원청업체인 SGC이테크건설과 하도급 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 현장 관계자 및 감리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및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해당 공사장의 현장관리자로서 안전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과실 부분은 향후 조사를 벌여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입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번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경무관급인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과 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전반적인 시공 과정에 대한 수사를 벌여 왜 건물이 붕괴하고, 근로자들이 어떤 이유로 떨어져 사망했는지 구체적인 경위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해당 공사장의 현장소장인 A씨를 불러 사고가 난 현장에서 이뤄졌던 전반적인 공사내용 등을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한 바 있다.
지난 21일 오후 1시 5분께 안성시 원곡면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공사현장 4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면이 3층으로 내려앉아 작업자 5명이 추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8명이 작업 중이었지만 3명은 자력 대피했고, 5명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중 3명은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숨진 근로자 3명은 중국 국적이며, 중상을 입은 2명은 각각 중국과 튀르키에 국적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이번 사고현장을 찾아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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