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지속가능한 ESG경영전략 수립

권태완 2022. 10. 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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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ISO26000)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응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도시공사는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환경·사회에 긍정적인 사업 지속 확대, ESG위원회 구성 및 기업 문화 정착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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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ISO26000)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응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ISO26000 진단결과 부산도시공사는 기존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이행 실적과 노력들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4단계(804점/1000점)를 획득했다.

부산도시공사는 더 나아가 '친환경 사람 중심,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도시하는 ESG리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사람중심 가치경영 실현 ▲국민 공감 투명·공정경영실현 등 3대 추진목표와 5대 이행원칙, 12대 추진과제를 포함한 ESG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부산도시공사는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환경·사회에 긍정적인 사업 지속 확대, ESG위원회 구성 및 기업 문화 정착 등을 약속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살기 좋고 편리한 친환경, 그린스마트 부산의 ESG리더로서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시민의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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