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앞장…구매 비율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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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공사를 제외한 물품·용역 총 구매액 중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구매액 비율이 2.49%를 보이고 있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는 물품과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구매하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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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공사를 제외한 물품·용역 총 구매액 중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구매액 비율이 2.49%를 보이고 있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는 물품과 용역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구매하도록 규정돼 있다.
군은 전북 자치단체 중 지난 2020년 이후 유일하게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2.33%, 2021년 2.58%, 10월 현재 2.49%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통해 실제 계약으로 성사시키고 있다.
또 지역 업체와 취약계층 고용기업에 대한 우선 계약에 집중하고 있어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 부서와 협조해 군에서 주로 사용하는 물품은 물론이고 사업에 필요한 관급자재 등을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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