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31년까지 반도체 거점 클러스터 조성…1조원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26일 발표했다.
육성전략은 2031년까지 충북을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S-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는 도내 DB하이텍, 파워마스터판도체 등 화합물 반도체 생산 기업을 기반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중부권 생산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미래선도형 반도체 분야는 AI반도체, 센서반도체 등 미래수요대응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26일 발표했다.
육성전략은 2031년까지 충북을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S-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4대 핵심 선도 분야와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구성했다.
4대 핵심 선도 분야는 △첨단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차세대 화합물반도체 △미래 선도형 반도체 등이다.
먼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을 집적해 메모리반도체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또 네패스와 AT세미콘, 심텍 등 후공정 관련 기업을 지원해 시스템 후공정 국가거점 클러스터로 키운다.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분야에는 도내 DB하이텍, 파워마스터판도체 등 화합물 반도체 생산 기업을 기반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중부권 생산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미래선도형 반도체 분야는 AI반도체, 센서반도체 등 미래수요대응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산업 생태계 강화 분야는 △미래선도 R&D 기반강화 △실무 연계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강화다. 4대 전략을 도내 기업, 대학, 혁신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203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1조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반도체 관련 고용 2만5000명, 생산액 40조원, 수출 2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충북에는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어보브반도체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이 위치해 있다. 생산액은 14조원, 종사자수 1만9197명 등 전국 시도 중 2위 규모로 반도체 산업이 집적해 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