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물치리 연안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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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문어 자원량 회복을 위해 강현면 물치리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어 서식 산란장은은 서식·산란에 적합한 어초단지 설치 등 서식환경 개선을 통해 대표 생산어종인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어초시설의 규모화·단지화로 대표 소득어종 중 하나인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하고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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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초 23기 수중 설치…문어 자원량 회복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문어 자원량 회복을 위해 강현면 물치리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어 서식 산란장은은 서식·산란에 적합한 어초단지 설치 등 서식환경 개선을 통해 대표 생산어종인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다.
서식환경 개선에 필요한 개량 요철형 어초 23기를 제작을 완료하고 수중에 설치한다.
양양군은 문어 어획량이 많은 연안수역을 중심으로 최적의 서식공간을 조성해 산란 문어 방류 효과를 극대화하고 어업 생산력 증대를 꾀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남애2리, 동산리, 기사문리, 전진2리, 인구리 등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한 바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어초시설의 규모화·단지화로 대표 소득어종 중 하나인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하고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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