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농산물도매시장 다음 달부터 경매시간 앞당겨 개시

신관호 기자 2022. 10. 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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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농산물도매시장이 내달부터 6개월간 경매시간을 앞당겨 개시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경매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해 경매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는 방문일정을 조정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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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강원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자료사진.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농산물도매시장이 내달부터 6개월간 경매시간을 앞당겨 개시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경매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 편의와 빨라진 일몰 시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해 경매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는 방문일정을 조정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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