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르신들 건강 관리 AI가 맡는다"…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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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AI·IOT를 활용해 대면·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안군의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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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6000여만원으로 국비 3000여만원이 지원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전용 앱(오늘건강)과 블루투스가 연동된 손목시계 형태의 기기로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 동안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안군은 그동안 추진하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토대로 내년부터 150여명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AI·IOT를 활용해 대면·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안군의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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