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전주남부시장 야시장…28일부터 재개장

임충식 기자 2022. 10. 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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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의 상징이었던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번영회장은 "3년 동안 묵혀있던 매대 수리와 정비를 마치고 야시장 운영자모집과 교육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면서 "다시 새출발하는 야시장이 남부시장과 전주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2014년 10월13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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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개장 축하 기념행사…매주 금·토일 운영
전북 전주남부시장 야시장 모습(전주시 제공)/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의 상징이었던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다시 문을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전북 전주시와 전주남부시장 번영회(회장 하현수)는 오는 28일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에서 재개장 축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이날 재개장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30분까지 남부시장 아케이드구간내 십자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색다른 먹거리와 수공예품, 버스킹 공연, 무용,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창업을 위한 꿈도 키울 수 있는 32개 매대도 운영된다.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번영회장은 “3년 동안 묵혀있던 매대 수리와 정비를 마치고 야시장 운영자모집과 교육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면서 “다시 새출발하는 야시장이 남부시장과 전주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2014년 10월13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였다.

호응은 컸다. 매주 1만7000여명이 찾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이자 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사례로 손꼽혀왔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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