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측 “최선 다한 도경수 빛 발하는 중, 신명나는 액션 선보인다”

박아름 2022. 10. 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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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도경수가 시원한 목검 액션을 예고했다.

10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연출 김성호) 7회에서 도경수가 진정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목검을 어김없이 들고 등장, 또 한 번의 목검 필살기를 그려낸다.

극중 목검을 손에 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다수의 적들을 향해 소리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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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진검승부’ 도경수가 시원한 목검 액션을 예고했다.

10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연출 김성호) 7회에서 도경수가 진정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목검을 어김없이 들고 등장, 또 한 번의 목검 필살기를 그려낸다.

극중 목검을 손에 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다수의 적들을 향해 소리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 진정은 자신에게 달려드는 상대방을 목검 한방으로 날려버리는 가하면 재빠르게 돌진하며 상대를 무력화시켜 버리는 등 제압해나간다. 나비처럼 날아올라 목검을 휘두르며 복수에 대한 분노 의지를 불태우는 진정의 모습이 담기면서 진정이 한밤중 맹렬한 싸움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경수는 생동감이 살아있는, 실감나는 목검 액션을 보여주고자 목검을 휘두르는 동작들을 여러 방향에서 구사해보며 액션팀과 진지하게 상의를 해나갔다. 리허설을 진행하는 내내 앞서 구상하고 만든 액션합들을 느린 속도로 하나하나 시도해보며 정확한 움직임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꼼꼼한 체크를 놓치지 않았던 터. 뿐만 아니라 도경수는 컷 소리와 동시에 상대 액션팀 배우에게 괜찮은지 물어보면서 흙이 묻은 옷을 털어주는 등 각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도경수가 호쾌한 액션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하며 몸에 새겨왔던, 최선을 다한 시간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박수갈채가 저절로 터져 나오는 신명나는 액션의 면면들을 도경수가 선보일 예정이다. 26일(오늘) 방송될 7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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