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사이트 회원 모집 총판 2명 구속…1억원대 수익

이동민 2022. 10. 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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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억대 수익을 얻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A(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SNS 등을 통해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아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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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불법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억대 수익을 얻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A(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SNS 등을 통해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아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박사이트 서버를 해외에 두고 회원이 입금한 돈을 사이버머니로 환전, 스포츠 경기 등에 배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 조사와 함께 총책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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