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5일 코로나19 1318명…이틀 연속 천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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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18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이틀 연속 천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기준치(1)를 넘어선 1.19를 기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88명을 포함해 모두 79만 54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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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18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이틀 연속 천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3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51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382명이나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646명, 충주 165명, 제천 140명, 음성 97명, 진천 66명, 영동 51명, 괴산 50명, 증평 33명, 옥천 31명, 보은 20명, 단양 19명이다.
사망자도 70대 한 명과 80대 2명 등 모두 3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기준치(1)를 넘어선 1.19를 기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88명을 포함해 모두 79만 54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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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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