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서 세 모자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오상도 2022. 10. 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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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10대 자녀 2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죽어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 자택 거실에는 A씨의 30대 아내 B씨와 그의 자녀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군 등 3명이 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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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발견… 경찰 수사 중
경기 광명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10대 자녀 2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모두 흉기에 의해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죽어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 자택 거실에는 A씨의 30대 아내 B씨와 그의 자녀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군 등 3명이 숨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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